[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충북 단양군의 2024년 ‘제18회 단양팔경 걷기 및 마라톤대회’가 21일 성황리에 마쳤다.단양군육상연맹이 주관하고 단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단양강 달맞이길에서 전국에서 온 2,000여 명의 선수가 참석했다.이번 대회는 지난 14일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남한강 수위 상승으로 일주일 연기된 21일 개최됐다.올해로 18회를 맞은 대회는 3km 걷기, 마라톤 5km, 10km, 하프 코스로 나뉘어 치러졌다.지난해 반응이 좋았던 탁 트인 강변 둘레길을 올해도 코스로 반영했다.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출발해 걷기 3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은 ‘제6회 충청남도 장애인 합창대회’에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가온누리합창단’이 출전해 충청남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7일 충청남도 주최,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 충청남도협회 주관으로 6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아산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오현주 지휘자와 단원 26명으로 구성된 가온누리합창단은 이번 대회에 3번째 참가해 ‘시루섬의 기적’과 ‘더 좋은 내일을 꿈꾸며’ 2곡을 열창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가온누리합창단은 제2회 충남장애인합창대회 ‘금상’, 제3회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은 ‘제1회 단양 시루섬의 기적 합창경연대회’에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가온누리합창단’이 출전하여 동상(상금 50만 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2일 대한불교 천태종 광법사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와 단양군이 후원하여 12개 팀 3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양예술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오현주 지휘자와 단원 26명으로 구성된 가온누리합창단은 참가팀 중 유일하게 장애인, 비장애인 혼성팀으로서 지정곡 ‘시루섬의 기적’과 자유곡 ‘더 좋은 내일을 꿈꾸며’ 2곡을 열창하여 좋은 성
[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지난해 7월 1일 충북 단양군 김문근 군수가 민선8기 38대 단양군수로 임기를 시작한 지 취임 1년을 맞이했다.김 군수는 “지난 1년은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군정 방침으로 정하고 새로운 단양 시대를 열기 위해 각 분야의 토대를 만들기 위한 숨 가쁜 여정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이어 “지역의 주력산업인 관광의 기반을 항공레저와 수상 스포츠·레저를 입체적으로 결합하는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했다”며 “민선8기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트렌디함을 갖춘 체류형 관광도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충북 단양군의 두 장애인단체가 장애인의 복리증진과 화합을 위해 함께하기로 양손을 맞잡았다.군에 따르면 지금까지 단양을 대표하는 두 장애인단체인 장애인단체 연합회와 지체장애인 협회는 26일 단양군청에서 만나 합의서를 작성하고 함께하기로 약속했다.‘소통과 화합’의 단양의 시대정신을 기치로 내건 김문근 군수의 적극적인 중재 노력으로 서로의 견해차로 반목을 거듭하던 두 단체가 합의서를 작성하고 함께하기로 선언했다.김 군수는 두 단체의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청취하고자 두 단체의 대표와 임원진들과 수 차례 간담회를 갖고
[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충북 단양군 `시루섬의 기적` 이야기가 지난 17일 밤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서 ‘필사의 도주 벼랑 끝에 선 사람들’ 편이 방송되며 전국의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시청률 조사 회사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저녁 방송된 꼬꼬무의 시청률은 전국 유료 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4.8%를 기록했다.이는 지난 회차에 방송된 ‘홍제동 화재 사건’ 3.8%에 비해 무려 1%P 상승하는 수치다.이날 방송된 꼬꼬무는 뮤지컬 배우 정연주, 개그맨 김용명, 가수 최유정이 초대손님으
[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1972년 대홍수를 희생과 헌신으로 이겨낸 충북 단양군에 `시루섬의 기적`를 만든 그들의 이야기가 안방극장을 통해 전해진다.단양군에 따르면 SBS 간판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루섬의 기적 편은 오는 17일 오후 10시30분부터 60분간 1972년 그날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한다.시즌3까지 이어질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출연진들이 각자 친구를 초청해 1:1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시루섬의 기적은 태풍 베티가 몰고 온 비구름이
[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1972년 대홍수에도 충북 단양 `시루섬의 기적`을 이룬 기념행사를 개막한다.19일 단양군은 시루섬의 기적 50주년을 맞아 그날의 희생·헌신·협동으로 대홍수를 견뎌낸 시루섬 이야기를 계승·발전하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천도제와 마을자랑비 이전 제막식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본 행사인 1부 50돌 합동 생일잔치와 2부 영웅들의 이야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1부 50돌 생일잔치는 밤새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극적으로 생존한 사람들은 모두가 동갑이니 시루섬에 가서 생일잔치를 하자는 생존
[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충북 단양군이 관광명소와 역사적 인물에 대한 숨겨진 스토리를 재미있는 웹툰으로 제작해 홍보 강화에 나섰다. 1일 군에 따르면 ‘2021년 단양 스토리텔링 웹툰 제작’ 사업으로 ▲다자구 이야기 ▲퇴계 이황과 두향 ▲죽지랑을 점지해준 돌미륵 등 3편의 웹툰을 제작했다.군은 지난해 처음으로 ▲시루섬의 기적 ▲수양개 선사유적 발굴기 ▲단양 여행기 등 웹툰을 선보였다.또 지속되는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관광정보를 기존 홍보의 틀을 벗어나 만화로 제작해 단양에 대한 관심도 증가와 홍보를 다각화로 꾀하고 있다.이번에 제작